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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cture 07. 전통적 머신러닝 모델

개요

핵심 질문

  • 선형 모델은 어떤 가정 위에 서 있으며, 그 한계는 어디인가?
  • 거리 기반 모델은 어떤 직관으로 예측하는가?
  • 확률 기반 모델은 어떻게 불확실성을 다루는가?
  • 트리 기반 모델은 왜 정형 데이터에 강한가?
  • 딥러닝 이전 모델들의 공통적인 한계는 무엇인가?

학습 목표

  • 선형 회귀·로지스틱 회귀의 수식과 가정을 설명할 수 있다.
  • k-NN, SVM, 나이브 베이즈, 결정 트리 각 모델의 핵심 원리를 구분할 수 있다.
  • 앙상블 방법(배깅·부스팅·스태킹)의 차이와 대표 알고리즘을 이해한다.
  • 각 모델의 장단점과 적합한 문제 유형을 판단할 수 있다.
  • 전통적 머신러닝 모델들이 딥러닝으로 대체된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.

핵심 개념

1. 전통적 머신러닝 모델의 분류


2. 선형 모델 (Linear Models)

핵심 가정: 입력 특성과 출력 사이에 선형 관계가 존재한다.

선형 회귀 (Linear Regression)

  • 하나 이상의 독립변수(피처)와 연속형 종속변수(타깃) 사이의 선형 관계를 모델링
  • 목표: 잔차(실제값 - 예측값)의 제곱합(RSS)을 최소화하는 회귀 계수 탐색
  • 정규 방정식(Normal Equation): 닫힌 형태의 해, 특성 수가 많을수록 계산 비용 증가

다항 회귀 (Polynomial Regression)

  • 특성의 거듭제곱을 새로운 특성으로 추가 → 비선형 데이터에 선형 모델 적용
  • 차수 증가 → 표현력 증가, 과적합 위험 증가

규제 선형 모델

모델규제특징
릿지 (Ridge)L2: αwj2\alpha\sum w_j^2가중치 전반 감소, 희소성 없음
라쏘 (Lasso)L1: αwj\alpha\sum|w_j|일부 가중치 정확히 0 → 자동 특성 선택
엘라스틱넷L1 + L2 혼합두 규제의 균형, 그룹 특성 선택

로지스틱 회귀 (Logistic Regression)

  • 이름은 "회귀"지만 분류 모델
  • 선형 방정식의 출력을 시그모이드 함수로 변환 → [0,1][0, 1] 범위의 확률로 해석
  • 소프트맥스 회귀: 로지스틱 회귀를 다중 분류로 일반화, Softmax + 크로스 엔트로피

선형 모델의 한계

  • 비선형 관계 직접 표현 불가 (다항 특성 수동 추가 필요)
  • 특성 스케일 정규화 필요
  • 특성 간 상호작용 자동 학습 불가

3. 거리 기반 모델 — k-최근접 이웃 (k-NN)

핵심 직관: 새로운 샘플은 가장 가까운 kk개의 훈련 샘플과 같은 클래스(또는 평균값)를 가질 것이다.

  • 분류: 이웃 kk개의 다수결 투표
  • 회귀: 이웃 kk개의 타깃값 평균
  • 모델 파라미터 없음 → 게으른 학습(Lazy Learning), 훈련 시간 없음, 예측 시간 O(n)O(n)

결정계수 (R2R^2)

R2=1(yiy^i)2(yiyˉ)2 R^2 = 1 - \frac{\sum(y_i - \hat{y}_i)^2}{\sum(y_i - \bar{y})^2}

  • 1에 가까울수록 좋은 예측, 0에 가까우면 평균 예측 수준

k-NN의 한계

  • 훈련 세트 범위를 벗어난 새 샘플 → 엉뚱한 예측 (외삽 불가)
  • 특성 수 증가 → 차원의 저주(Curse of Dimensionality)
  • 전체 훈련 데이터 메모리 상주 필요

4. 확률 기반 모델 — 나이브 베이즈 (Naive Bayes)

핵심 사고방식: 베이즈 정리를 기반으로, 각 특성이 조건부 독립이라 가정하여 사후 확률을 계산한다.

P(Cx)P(C)i=1nP(xiC) P(C | \mathbf{x}) \propto P(C) \prod_{i=1}^{n} P(x_i | C)

  • P(C)P(C): 클래스 사전 확률
  • P(xiC)P(x_i | C): 클래스 CC에서 특성 xix_i의 조건부 확률

특징

  • "나이브(Naive)": 특성 간 독립 가정 → 현실에서 틀리지만 실용적으로 잘 작동
  • 텍스트 분류, 스팸 필터링에 강점
  • 훈련·예측 모두 빠름, 소규모 데이터에도 효과적

한계: 특성 간 상관관계가 강한 경우 성능 저하


5. 트리 기반 모델 (Tree-Based Models)

결정 트리 (Decision Tree)

핵심 원리: 데이터를 재귀적으로 분할하여 트리 구조의 분류/회귀 규칙을 학습한다.

  • 루트 노드 → 리프 노드까지 질문(규칙)을 따라 내려가며 예측
  • 분할 기준: 정보 균일도 최대화
    • 지니 불순도: G=1kpk2G = 1 - \sum_k p_k^2
    • 엔트로피: H=kpklogpkH = -\sum_k p_k \log p_k
    • 정보 이득(Information Gain): 부모-자식 불순도 차이

특징

  • 스케일링·정규화 전처리 불필요
  • 화이트박스 모델 → 해석 가능
  • 깊이 제한 없으면 과적합 발생
  • 데이터 방향(축 방향)에 민감, 분산이 큼

CART 알고리즘

  • 이진 분할만 수행 → 분류 + 회귀 모두 적용 가능
  • 회귀 트리: 리프 노드에 속한 샘플 타깃값의 평균으로 예측

6. 커널 기반 모델 — SVM (Support Vector Machine)

핵심 원리: 클래스 사이에 마진(Margin)이 가장 넓은 결정 경계를 찾는다.

  • 서포트 벡터: 결정 경계에 가장 가까운 샘플들 → 모델을 전적으로 결정
  • 소프트 마진: 일부 마진 오류를 허용하여 일반화 성능 향상

커널 트릭 (Kernel Trick)

  • 실제로 고차원 공간으로 변환하지 않고, 내적만 계산하여 비선형 분류 가능
  • 다항식 커널, RBF(가우시안) 커널, 시그모이드 커널

SVM의 강점

  • 고차원 공간에서도 효과적
  • 훈련 샘플 수 < 특성 수인 경우 강점
  • 소규모 데이터셋에서 높은 정확도

한계: 대규모 데이터셋에서 느림, 출력이 확률값이 아닌 결정 경계 거리


7. 앙상블 모델 (Ensemble Models)

핵심 원리: 여러 약한 학습기를 결합하여 단일 강한 학습기보다 나은 성능을 달성한다.

배깅 (Bagging) — 랜덤 포레스트

  • 부트스트랩 샘플(중복 허용 랜덤 샘플링)로 각 결정 트리를 독립 학습
  • 최종 예측: 분류 → 다수결, 회귀 → 평균
  • OOB(Out-of-Bag) 샘플: 부트스트랩에 미포함 샘플 → 별도 검증 세트 없이 성능 추정 가능

부스팅 (Boosting)

GBM (Gradient Boosting Machine)

  • 깊이가 얕은 결정 트리를 순차 학습
  • 각 트리는 이전 트리의 **잔차(의사 잔차)**를 학습
  • 경사 하강법으로 가중치 업데이트

XGBoost

  • GBM의 느린 수행 시간·과적합 규제 부재 문제 해결
  • 병렬 학습, Tree Pruning, 내장 교차 검증, 결손값 자체 처리
  • L1·L2 정규화 내장

LightGBM

  • 리프 중심(Leaf-wise) 트리 분할 → 최대 손실값 리프 우선 분할
  • XGBoost보다 빠른 학습 속도, 낮은 메모리 사용량
  • 소규모 데이터셋에서는 과적합 주의
모델분할 방식속도메모리특징
GBM깊이 우선느림보통기본 구현
XGBoost깊이 우선빠름보통병렬, 규제
LightGBM리프 우선매우 빠름적음대규모 데이터

스태킹 (Stacking)

  • 기반 모델(Base Models)의 예측값을 새로운 특성으로 사용
  • 메타 모델(Meta Model)이 최종 예측 수행
  • 다양한 알고리즘 조합 → 개별 모델의 약점 보완

8. 딥러닝 이전 모델들의 공통 한계

한계설명
특성 공학 의존유용한 특성을 사람이 직접 설계해야 함
비정형 데이터 취약이미지·텍스트·음성의 원시 데이터 처리 어려움
표현력 한계매우 복잡한 패턴(계층적 표현) 학습 불가
스케일 한계대규모 데이터에서 성능 포화
엔드투엔드 학습 불가전처리·특성 추출·모델 학습이 분리됨

딥러닝의 핵심 기여: 특성 공학의 자동화 — 데이터에서 계층적 표현을 스스로 학습.


수식

선형 회귀 예측

y^=wx+b=w1x1+w2x2++wnxn+b \hat{y} = \mathbf{w}^\top \mathbf{x} + b = w_1x_1 + w_2x_2 + \cdots + w_nx_n + b

정규 방정식 (Normal Equation)

w^=(XX)1Xy \hat{\mathbf{w}} = (\mathbf{X}^\top \mathbf{X})^{-1} \mathbf{X}^\top \mathbf{y}

로지스틱 회귀 (시그모이드)

p^=σ(wx+b)=11+e(wx+b) \hat{p} = \sigma(\mathbf{w}^\top \mathbf{x} + b) = \frac{1}{1 + e^{-(\mathbf{w}^\top \mathbf{x} + b)}}

소프트맥스

p^k=esk(x)j=1Kesj(x) \hat{p}_k = \frac{e^{s_k(\mathbf{x})}}{\sum_{j=1}^{K} e^{s_j(\mathbf{x})}}

지니 불순도

G=1k=1Kpk2 G = 1 - \sum_{k=1}^{K} p_k^2

정보 이득

IG=H(parent)NleftNH(left)NrightNH(right) IG = H(\text{parent}) - \frac{N_{\text{left}}}{N} H(\text{left}) - \frac{N_{\text{right}}}{N} H(\text{right})

SVM 마진 최대화

minw,b12w2subject toy(i)(wx(i)+b)1 \min_{\mathbf{w}, b} \frac{1}{2} \|\mathbf{w}\|^2 \quad \text{subject to} \quad y^{(i)}(\mathbf{w}^\top \mathbf{x}^{(i)} + b) \geq 1

나이브 베이즈

y^=arg maxkP(Ck)i=1nP(xiCk) \hat{y} = \argmax_k P(C_k) \prod_{i=1}^{n} P(x_i | C_k)


시각화

각 모델의 결정 경계 특성

모델 선택 가이드


직관적 이해

전통적 머신러닝 모델들은 각자 다른 철학으로 세상을 바라본다.

선형 모델은 직선으로 세상을 나눌 수 있다고 믿는다. 가장 단순하고 해석하기 쉽지만, 세상이 직선처럼 단순하지 않을 때 한계에 부딪힌다.

k-NN은 비슷한 것끼리 모인다는 직관을 따른다. 새로운 학생이 전학 왔을 때, 그 학생이 앉은 자리 주변 친구들의 성격을 보고 그 학생의 성격을 추론하는 것과 같다.

나이브 베이즈는 각 단서를 독립적으로 종합한다. 스팸 메일 분류에서 "무료"라는 단어와 "당첨"이라는 단어가 각각 독립적으로 스팸 확률을 높인다고 가정한다. 두 단어의 조합이 더 강한 증거라는 것을 무시하지만, 놀랍도록 잘 작동한다.

결정 트리는 스무고개 게임이다. "키가 170cm 이상인가? → 몸무게가 70kg 이상인가? → ..." 식으로 질문을 나눠가며 최종 답에 도달한다.

SVM은 가장 여유 있는 경계를 찾는다. 두 팀을 나누는 선을 그을 때, 양쪽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진 선을 선택한다. 커널 트릭은 마치 꼬인 실뭉치를 3차원으로 들어 올려 평면으로 나눌 수 있게 만드는 것과 같다.

앙상블은 집단 지성이다. 한 명의 천재보다 평범한 전문가 100명의 다수결이 더 나을 수 있다는 원리다. 랜덤 포레스트는 서로 다른 데이터로 훈련된 트리들이 투표하고, XGBoost는 앞 전문가가 틀린 문제만 다음 전문가가 집중해서 공부하는 방식이다.

이 모든 모델의 공통 한계는 특성 공학의 의존성이다. 어떤 특성을 입력으로 줄지는 사람이 직접 설계해야 한다. 딥러닝의 혁명은 이 과정을 자동화한 데 있다.


참고